부산 KT, PO 홈 경기에서 팬들과 경품 대잔치 진행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25 15: 02

프로농구 부산 KT가 5시즌 만에 진출한 플레이오프를 기념해 홈경기마다 약 2,0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제공하는 경품 대잔치를 시행한다.
5시즌 만에 '봄농구'를 맛보고 있는 KT는 창원 LG와 오는 28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으로 부산에서 봄농구를 맞이한다. 
이날 KT는 먼저 프리미엄석을 구매한 선착순 1,000명에게 플레이오프 기념 티셔츠를 제공하는데, 티셔츠에는 플레이오프 진출을 기념하기 위해 소닉붐 선수단의 명단이 적혀있다. 또한 매 홈경기마다 팬 55 명을 추첨하여 에어부산 해외항공권을 비롯해 건강종합선물세트와 뷰티종합선물세트 등 약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한편 KT는 플레이오프에서 한발 더 뛰겠다는 선수들의 의지와 매 경기 한 계단씩 더 올라가겠다는 염원을 담은 플레이오프 슬로건 ‘BOOM-UP ONE MORE STEP’을 함께 발표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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