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다 든든"..인피니트 성열 군입대, 동우X성종X대열 '훈훈한 응원' [★SHOT!]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9.03.26 10: 49

그룹 인피니트 성열의 군입대를 멤버들과 동생 골든차일드 대열이 응원했다.
성열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스피릿♥♥ 다녀오겠습니다 사랑해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성열은 짧게 깎은 머리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로 눈길을 끈다. 인피니트의 동우, 성종 그리고 골든차일드 대열도 함께했다.

특히 동우는 댓글을 통해 "내가 다 든든하다!"라며 성열을 응원해 멤버들의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
성열은 인피니트에서 리더 성규에 이어 2번째로 국방의 의무에 임하게 됐다. 이날 훈련소에 입소,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자대 배치 후 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가까운 가족과 지인들과 동행하며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대신 성열은 지난 22일 팬 '인스피릿'을 향한 손편지를 통해 "이제까지 살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이 정말 소중하고 값지고 그 어떤것과도 바꿀 수 없는 우리 인스피릿 언제나 인피니트 옆에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 전 정말 건강하게 잘 갔다오겠다"고 인사했다.
성열은 지난 2010년 인피니트로 데뷔, 드라마 '미워도 사랑해' 등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왔다. / besodam@osen.co.kr
[사진] 성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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