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주환이 복귀 플랜에 들어간다.
김태형 감독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팀 간 1차전을 앞두고 내야수 최주환의 상태를 전했다.
최주환은 지난 14일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범경기 이후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 옆구리 부분에 통증을 느꼈고, 내복사근 손상으로 진단 받아 개막전 엔트리 합류도 불발됐다.

다행히 검사 결과는 좋다. 두 차례 검사한 결과 “회복 속도가 빠르다”는 소견을 들었고, 구체적인 훈련 스케쥴을 잡고 복귀 시점을 조율하게 됐다.
김태형 감독은 "이번주 주말에 타격 연습을 한 뒤 다음주 주말 2군 경기에 나설 예정"이라며 "일단 계획이고 상태를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