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효상 선발 마스크…장정석 감독, “최원태와 호흡 고려” [현장 톡톡]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26 17: 43

키움 히어로즈의 주효상이 선발 출장한다.
키움은 2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 간 1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장정석 감독은 선발 포수에 대해 "주효상이 나간다"고 밝혔다. 주효상은 개막전에서 브리검과 호흡을 맞춘 뒤 25일에는 이지영이 선발로 나서면서 휴식을 취했다.

장정석 감독은 "지난해도 그렇고, 캠프와 연습경기 동안 주로 최원태와 호흡을 맞춰왔다"라며 "제이크 브리검과 최원태는 주효상과 함께 나서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판 퓨처스리그에서 시즌을 맞은 박동원에 대해서는 "몸 상태에 이상은 없다. 다만, 1년 정도 실전 경기에 못 나갔다. 2군에서 경기를 뛰게 하려고 1군 엔트리에 등록하지 않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키움은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박병호(1루수)-샌즈(우익수)-서건창(2루수)-송성문(3루수)-임병욱(중견수)-주효상(포수)-김규민(지명타자)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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