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토트넘)이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손흥민은 26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콜롬비아 축구대표팀과 A매치 평가전에서 선발출전해 전반 15분 팀에 리드를 안기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투톱으로 함께 나선 황의조가 찔러주는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상대 수비를 무너트린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을 때려내 골망을 흔들었다.

손흥민이 이 경기에 앞서 대표팀에서 마지막 골을 터뜨린 것은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이었다. 이후 9개월 동안 골이 없다가 기다림 끝에 침묵을 깼다. 9경기만의 골이었다.
콜롬비아를 상대로 귀중한 골을 터트린 손흥민은 경기 MOM(Man of the Match)으로 선정됐다. 선제골을 터트리며 기선제압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 10bird@osen.co.kr
[사진] 서울월드컵경기장=곽영래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