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강렬한 선제골! 콜롬비아 접전 제압" 日언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7 06: 24

일본 언론이 콜롬비아전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벤투호의 승리를 이끈 손흥민(토트넘)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다.
27일 일본 축구매체 '사커킹'은 '손흥민의 강렬한 선제골! 콜롬비아 접전 제압'이라는 제하의 기사를 보도했다.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26일 콜롬비아 대표팀과의 평가전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17분 손흥민이 강렬한 슛을 터뜨리며 한국 대표팀이 1점을 먼저 얻었다"고 전했다. 지난해 러시아월드컵 독일전 이후 A매치 9경기 만의 득점이었다.

또한 이 매체는 "반격에 나선 콜롬비아는 후반 3분 루이스 디아스의 동점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며 "한국 대표팀은 후반 13분 이재성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으로 역전에 성공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대표팀은 콜롬비아 대표팀을 2-1로 꺾고 콜롬비아 케이로스 감독과의 악연을 끊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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