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린저 스리런' LAD, 시범경기 최종전 승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7 15: 05

LA 다저스가 투타 조화 속에 시범경기 최종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9-2로 이겼다.
다저스는 2회 코디 벨린저의 선제 스리런을 비롯해 작 피더슨의 2타점 2루타, 저스틴 터너의 1타점 적시타 그리고 상대 폭투를 묶어 7점을 먼저 얻었다.

그리고 다저스는 5회 2점 더 달아났다. 에인절스는 5회와 7회 1점씩 얻는데 그쳤다.
다저스 선발 투수로 나선 훌리오 유리아스는 4이닝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코디 벨린저는 1회 선제 스리런을 터뜨리며 타선을 이끌었고 작 피더슨, 저스틴 터너, A.J.폴락, 러셀 마틴은 타점을 추가했다.
반면 에인절스 선발 패트릭 산도발은 1⅓이닝 3피안타(1피홈런) 5볼넷 1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졌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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