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학주, 한국무대 첫 홈런포 폭발...비거리 125m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3.27 19: 29

삼성 라이온즈 이학주가 한국 무대에서의 첫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이학주는 2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0-1로 뒤진 3회초 무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장시환을 상대로 우월 대형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비거리 125m.
메이저리그 유턴파로 올해 신인 2차 1라운드 전체 2순위로 지명된 이학주는 이로써 전날(26일) 경기 첫 안타, 그리고 이날 첫 홈런까지 터뜨렸다. 

이학주의 투런포로 삼성이 2-1로 앞서가고 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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