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 감독, "양의지는 양의지였다" [생생 인터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7 21: 30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을 정도로 너무 잘 해줬다". 
이동욱 NC 감독은 27일 창원 KT전 승리 소감을 전했다. 
외국인 타자 크리스티안 베탄코트가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전력 약화가 우려됐다. 4번 중책을 맡은 양의지가 이틀 연속 대포를 가동했고 선발 김영규가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하며 4-1로 승리했다. 

이동욱 감독은 "김영규는 1군 첫 등판인데 이렇게 던져주면 감독이 안 좋아할 수가 없다. 양의지는 양의지였다. 오늘 선수들이 하나로 뭉쳐 한 곳을 바라보고 있다는 게 느껴졌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