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손흥민-오바메양, 누구 페라리가 최고일까” (외신의 관심)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3.28 13: 00

 최근 영국 ‘더 선’은 손흥민(토트넘)의 슈퍼카를 소개해 관심을 모았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축구 전문지 ‘사커라두마’는 28일(이하 한국시간) ‘페라리를 타는 축구 스타들’을 소개했다. 손흥민과 함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다니엘 스터리지(리버풀), 벤자민 멘디(맨시티) 등이 언급됐다. 
호날두는 다양한 슈퍼카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부가티 치론, 부가티 베이론 등 부가티 사랑이 넘치지만, ‘사커라두마’는 “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도 호날두의 슈퍼카 목록에 있다”고 있다고 전했다.  

손흥민의 페라리는 ‘더 선’에 소개된 것처럼 페라리의 한정판 라페라리다. 더 선은 “"115만 파운드(약 17억원에 달하는 라페라리는 전 세계에 오직 499대만 한정 생산됐고, 손흥민은 그 중 한대를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손흥민의 페라리는 전통적인 빨간색이 아닌 검은색. 
오바메양은 아스널의 팀 컬러인 빨간색 페라리를 소유하고 있다. 손흥민과 같은 차종인 페라리 라페라리를 몰고 다닌다. 스터리지는 빨간색의 페라리 458을 소유하고 있고, 멘디의 페라리는 블랙 컬러다.
매체는 “누구의 페라리가 최고라고 생각하는가”라고 물으며 스타들의 자동차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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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에서부터) 호날두-손흥민-오바메양. 사커라두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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