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챌린저스] ‘강력한 압박’ ESS, 라인전 힘 앞세워 1세트 승리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3.28 14: 45

[OSEN=강남, 임재형 인턴기자] 강한 라인전을 바탕으로 경기를 이끌어나간 ESS가 폭발적으로 스노우볼을 굴리며 손쉽게 1세트를 따냈다.
ESS는 28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열린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스프링 스플릿 아수라와 2라운드 경기 1세트서 26분만에 넥서스를 파괴했다.
적을 압박하던 ESS는 3라인 포탑 이득을 모두 보며 골드 차이를 크게 냈다. ’쿠잔’ 이성혁의 사일러스가 갈리오의 궁극기를 빼앗으며 봇 라인을 공격, 적 케이틀린의 성장 동력을 봉쇄했다. ‘지수’ 박진철의 케넨은 도벽 룬으로 큰 이득을 보면서 포블을 얻었다.

17분 경 대지드래곤 앞 한타에서 힘을 뽐낸 ESS는 21분 경 내셔 남작을 빠르게 처치하며 1만 골드 이상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적 진영 한타에서 압승을 거둔 ESS는 탑, 미드 억제기 파괴 후 화염 드래곤을 처치하며 마무리 일격을 위한 채비를 끝마쳤다.
25분 경 4명의 적을 잡아낸 ESS는 그대로 1세트를 마무리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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