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프리뷰] ‘기대주’ 배제성, KT에 첫 승 안길까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03.28 15: 34

KT 위즈는 첫 승 사냥에 성공할까.
KT는 28일 창원NC파크에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팀 간 3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KT는 현재 4경기를 치른 가운데 4패를 기록하며 유일한 무승 팀으로 남아있다. 첫 승이 필요한 상황. 이날 KT는 선발 투수로 배제성을 예고했다.

배재성은 2015년 롯데 2차 9라운드(전체 88순위)로 입단해 2017년 트레이드로 KT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해 3경기 출장에 그쳤지만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꾸준히 준비시켰고, 시범경기 두 경기에 나와 5이닝 4실점(비자책)을 기록했다.
이강철 감독은 올 시즌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으로 배제성을 꼽으면서 성장에 주목하기도 했다.
NC는 박진우가 선발 투수로 나선다. 구창모가 나설 예정이었지만, 시범경기에서 내복사근 부상을 당하면서 개막전 엔트리 합류가 불발됐다.
박진우가 임시 선발로 나선다. 박진우는 지난 24일 삼성전에 나와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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