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MMORPG ‘액스’, 길드 공성전 업데이트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28 16: 53

성을 가지게 될 최초의 길드가 궁금해진다. 모바일 MMORPG '액스'가 길드 공성전 모드를 업데이트 한다. 
넥슨은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넥슨레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MMORPG ‘AxE(액스)’에 공성전 콘텐츠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공성전은 길드원과 함께 ‘라이칸 요새’, ‘드워프 방벽’, ‘드래곤 장성’ 등 3개의 성 중 하나를 점령하는 길드 콘텐츠로, 매주 일요일에 한 번만 열린다. ‘AxE(액스)’ 세계관을 이루는 연합국과 신성제국 길드 간 성 쟁탈을 놓고 펼쳐지는 치열한 수성, 공성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성 하나당 3개 길드가 공성전에 참여할 수 있으며, 최초 성주는 입찰 금액이 가장 높은 길드부터 선정된다. 성주가 정해지면 다음 공성전이 시작되기 전까지 수성 측 길드는 석궁, 탑 등 방어물과 성문을 정비하고, 공성 측 길드는 공성 병기 등을 강화해 전투 준비에 나선다.
성주가 된 길드는 최대 1,000루비와 함께 특별 칭호, 최고 스펙의 날개, 화려한 공성전 보물 상자 등을 보상으로 얻고, 공성 상점에서 판매되는 각종 아이템은 세금 혜택을 받는다. 또한, 점령 여부에 관계없이 공성전에 참여하면 골드와 에메랄드, 화려한 보조무기 상자, 길드 활동 기여도 등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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