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레볼루션', '바다뱀 보급기지' 최종 보스 '포화란' 등장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9.03.28 17: 17

원작의 악명 높은 보스 '포화란'이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에 드디어 등장한다. 
 
넷마블은 28일 모바일 MMORPG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개발사 체리벅스)'에 신규 직업 ‘암살자’, 5막 시나리오, 신규 던전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출시 이후 처음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 ‘암살자’는 은신 스킬과 빠른 공격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뢰와 거미줄로 적을 교란시키는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의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는 신규 시나리오 ‘5막. 사라진 아이들’도 이번 업데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막내(이용자)가 진서연을 처단하고 세상을 구하며 평화로운 세상이 열리는 것이4막까지의 시나리오였다면 5막에서는 평화롭던 대륙 곳곳에서 실종되는 아이들의 행방을 추적하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바다뱀 보급기지’, ‘부활의 제단’ 등 신규 던전 2종도 추가됐다. ‘바다뱀 보급기지’는 귀여운 외모와 달리 큰 기관총으로 기지를 지키는 최종 보스 ‘포화란’이, ‘부활의 제단’은 칼날비늘을 가진 살모사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4인 던전 중 가장 높은 난이도인 만큼 ‘빛나는 영웅 장비 도안’ 등 고급 아이템을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
업데이트와 더불어 넷마블은 신 서버 ‘신검합일’을 오픈하고 신규 이용자들의 빠른 적응과 성장을 돕기 위해 성장 지원 아이템을 제공한다. / scrapper@osen.co.kr
[사진] 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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