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나이 차' 박혁권과 첫 열애설..배우 조수향은 누구? [Oh!쎈 이슈]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3.29 10: 05

 무려 스무살 가량 차이나는 박혁권과 열애설에 휩싸인 조수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수향은 2014년 영화 ‘들꽃’으로 데뷔한 배우로 영화와 드라마에서 꾸준하게 출연하고 있다. 
박혁권의 소속사 관계자는 29일 OSEN에 “(조수향과 열애설에 대해) 확인 후 입장을 발표할 것”라고 밝혔다. 박혁권과 열애설이 난 조수향은 1991년생으로 올해 28살이다. 박혁권은 1971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무려 스무살이다. 조수향 측은 열애설과 관련해 아직 어떤 입장도 내지 않고 있다. 
박혁권과 조수향은 자연스럽게 지인들에게 열애를 공개하는 사이라고 알려졌다. 두 사람은 같은 작품에 출연하지는 않았지만 연기라는 공통분모를 가지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조수향은 2014년 개봉한 ’들꽃’으로 부산국제 영화제에서 올해의 배우상을 받으며 관심받는 신인으로 떠올랐다. 실력을 인정받은 조수향은 KBS 2TV ‘후아유-학교2015’에서 악역인 강소영을 연기하면서 얼굴을 알렸다. 
조수향은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꾸준하게 활약했다. ‘역도요정 김복주’, ‘듀얼’ 에서는 개성 넘치는 악역으로 변함없는 연기력을 보여줬다. 
영화 ‘눈길’에서 조수향은 여자 고등학생 장은수로 변신하면서 김향기, 김새론, 김영옥 등과 호흡을 맞췄다. ‘소녀의 세계’에서는 권나라, 노정의 등과 호흡을 맞추면서 주연으로 열입곱 사춘기 소녀로 열연을 펼쳤다. 
20대에 데뷔해서 빠르게 필모를 쌓으며 주목 받는 배우로 성장했다. 무엇보다 조수향에게 있어서 첫 열애설인 만큼 어떤 입장을 발표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소녀의세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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