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스포츠클럽 배드민턴 전문선수반, 소년체전 대구 대표팀 선발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9 09: 55

  달서스포츠클럽(회장 이태훈) 배드민턴 전문선수반이 오는 5월 전북에서 열리는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 초등부 대구대표로 3명이 선발됐다.
지난 27일부터 2일간 대구시민생활스포츠센터에서 열린 2019년 대구광역시 소년체육대회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여자 초등부 1위인 임유빈(상인초)과 우효정(노전초), 김다연(신월초)선수가 학교 운동부 소속이 아닌 지역 스포츠클럽에서 대구대표로 최종선발됐다. 중등부 1위인 김서현(죽전중)선수 또한 달서스포츠클럽 출신이다.
김혜진 전담 지도자는"공부하는 운동선수를 만드는 스포츠클럽에서 꾸준히 우수선수가 배출되고 있다는 것은 선진형 클럽시스템의 좋은 운영사례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달서스포츠클럽은 월배국민체육센터와 송현체육센터를 운영하면서 배드민턴과 검도 전문선수반을 육성하고 있으며 생활체육활성화와 전문선수 발굴에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what@osen.co.kr
[사진] 달서스포츠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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