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tvN '미쓰리' 출연 긍정 검토중..1년 8개월만 복귀 타진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3.29 18: 37

걸스데이 혜리가 배우 복귀에 나선다. 
혜리는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미쓰 리'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혜리가 제안 받은 역할은 주인공 이선심으로, 중소기업 말단 경리에서 대표가 되는 인물이다. 
'미쓰 리'는 권위적인 상하관계를 파괴하고 서로 존중하고 존중받는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전하는 휴먼 오피스극. 혜리가 출연을 확정 짓는다면 지난 해 1월 종영된 MBC '투깝스' 이후 약 1년 8개월 만 안방극장 복귀가 된다. 

혜리는 현재 tvN '놀라운 토요일'에 고정으로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걸스데이 멤버들이 전속 계약이 만료된 후 차례대로 새로운 소속사를 찾은 가운데 혜리만 아직 새 둥지를 정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차기작을 곧 결정 지을 예정인만큼 조만간 새 소속사 역시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쓰 리'는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 후속 편성을 논의 중이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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