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판매로 진행된 남은 3장의 티켓은 금새 주인을 찾았다. 정규시즌 1위로 순위가 확정된 그리핀과 2위를 노리고 있는 킹존의 맞대결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그리핀과 킹존의 롤챔스 스프링 2라운드 경기가 시즌 마흔 번째 매진을 성사시켰다.
29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그리핀과 킹존의 2라운드 경기가 398석의 일반석을 모두 채웠다. 이번 스프링 스플릿 40번째 매진.
2라운드 최강팀으로 꼽히는 킹존이 정규시즌 1위 그리핀에서 1세트 먼저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초반 그리핀의 공세에 불리하게 출발했던 킹존은 끊임없이 교전을 유도해 스노우볼을 굴리면서 흐름을 뒤집고, 그리핀의 넥서스를 공략했다. / scrapper@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