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프-이원석, 30일 두산전 선발 제외…4번 강민호 [현장 SNS]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30 15: 06

  삼성이 30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타순을 일부 변경했다. 다린 러프(감기 증세)와 이원석(허리 통증)이 벤치를 지킨다. 강민호가 4번 중책을 맡는다.
이날 삼성은 박해민(중견수)-김상수(2루수)-구자욱(우익수)-강민호(포수)-김헌곤(좌익수)-박한이(지명타자)-최영진(1루수)-이학주(유격수)-김성훈(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한수 감독은 경기 전 “러프는 감기 증세로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다. 상황에 따라 대타로 기용할 수 있다”면서 “이원석은 오늘 쉬는게 나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한수 감독은 이학주의 수비 실책과 관련해 “이제 시즌 초반이다.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한다”고 감싸 안았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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