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이커' 이상혁이 데뷔 6주년을 앞둔 SK텔레콤이 스프링 16번째 만원관중 동원에 성공했다. 398석의 일반석과 2석의 휠체어석까지 SK텔레콤의 스프링 시즌 최종전을 지켜보기 위해 LCK아레나를 방문했다.
SK텔레콤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진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아프리카와 2라운드 경기를 매진시켰다. 400석 전좌석 매진이었다. 이번 시즌 16번째 매진을 성사시켰다. 시즌 전체로 41번째 매진으로 기록됐다.
SK텔레콤이 '기인' 김기인을 집중 공략하면서 아프리카를 36분 38초만에 제압하고 1세트를 15-7로 승리했다.

SK텔레콤은 1세트를 승리하면서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정규시즌 2위를 확정, 플레이오프 2라운드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