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외국인 타자 토미 조셉이 경기 도중 경미한 부상으로 교체됐다.
조셉은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2사 2루에서 중전 적시타로 타점을 올렸다. 4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삼진 아웃.
조셉은 5회까지 뛴 후 6회 수비에서 서상우로 교체됐다. LG 홍보팀은 "조셉 선수가 우측 골반이 약간 불편하다고 해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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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잠실=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