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창훈 A매치 후 선발 출전' 디종, 0-1 패배 '리그 최하위'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9.04.01 05: 35

권창훈(디종)이 복귀하자마자 경기에 나섰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권창훈은 1일(한국시간) 프랑스 디종 스타드 가스통제라르에서 열린 2018-2019시즌 프랑스 리그1 30라운드 OGC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 68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디종의 0-1 패배를 지켜봐야 했다.
디종은 전반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15분 피에르 리스-멜로우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밀렸다. 하지만 이후 만회골을 뽑지 못하면서 그대로 패배를 안아야 했다.

이로써 최근 9경기에서 1무8패를 기록한 디종은 5승6무19패, 승점 21로 리그 최하위로 밀려 강등 위기에 몰렸다. 
부상에서 복귀한 권창훈은 3월 평가전(볼리비아, 콜롬비아)을 앞두고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에 합류, 건재함을 과시한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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