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넷마블의 사회공헌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 산업에 관심 있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넷마블견학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1일 넷마블문화재단은 “오는 19일까지 ‘넷마블견학 프로그램’에 참가할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열린 ‘넷마블견학 프로그램’은 매 방학마다 개최한 ‘청소년 직업체험교실’을 토대로 2016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넷마블견학 프로그램’은 1회기 당 최소 20명, 최대 60명 참여할 수 있다. ‘게임 진로에 관심 있고 직업체험을 해보고 싶은 중학생’ ‘게임산업과 직무에 관심이 있는 고등학생’ ‘전문적으로 게임 및 개발에 대해 배우고 싶은 대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본 프로그램은 국내외 학교, 기관을 대상으로 총 62회 실시했으며, 총 참가 인원은 2881명이다. 지난 2018년 11월 열린 17차 ‘넷마블견학 프로그램’은 경인고등학교, 한솔고등학교 학생 58명을 대상으로 게임산업∙직무 소개 및 게임관련 기술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넷마블문화재단 이나영 사무국장은 “게임 산업 및 직무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며 견학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2019년 견학프로그램은 참여대상을 중학생, 대학생까지 확장하고 명예강사의 강의 내용도 다양하게 구성할 것이다”고 말했다. /lisco@osen.co.kr
[사진] 2018년 진행된 17차 '넷마블견학 프로그램' /넷마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