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와이키키2’ 이시언이 방송국 PD로 특별출연했다.
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월화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2’(극본 김기호 송지은, 연출 이창민) 3회에서는 ‘세상에 이런 일들이’ PD(이시언 분)가 국기봉(신현수 분), 이준기(이이경 분)의 게스트하우스를 찾았다.
이날 게스트하우스는 장사가 되지 않았고 준기는 신기한 사람들만 출연하는 프로그램에 나가서 홍보로 쓰자고 제안했다. 이에 기봉은 추위를 타지 않는 사람으로 소개됐고, 준기는 기봉이 겨울에도 다 벗고 옥상에서 지내며 아이스크림을 먹는다고 말했다.

PD는 “그냥 보면 심심할 수 있으니까 얼음을 타겠다”고 말했고, 기봉은 게스트하우스 홍보를 위해 얼음물에 들어갔다.
김정은(안소희 분)은 발로 라면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게 기봉이보다 신기하지 않냐”며 욕심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기봉은 얼음물에 빠져 병원에 실려 나갔고, 저체온증으로 위험할 뻔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차우식(김선호 분)은 신체의 비밀이 밝혀지면서 '후암동 염소남'에 등극했다. / besodam@osen.co.kr
[사진] ‘으라차차 와이키키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