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청담동에서 한 끼 도전 중 이휘재와 서현을 만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서는 피오와 장원영이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지난 2016년 겨울, 청담동을 처음 찾았던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담동 빌라의 철벽 보안 시스템 속에서 혹독한 한 끼 도전을 펼쳤었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밥동무로 나선 피오와 장원영은 청담의 한 빌라촌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청담동은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알려진 만큼 한 끼 도전 중 다양한 연예인들을 만날 수 있었다.
이날 피오와 장원영은 무작위로 벨 도전을 하던 중 개그맨 이휘재와 가수 서현의 집의 벨을 눌렀다. 청담동 주민인 이들은 무방비 상태로 '한끼줍쇼'에 출연하게 됐다. 이에 이휘재는 “이거 진짜냐”며 당황했고, 장원영은 “우와, 연예인이다!”라고 외치며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였다.
또 장원영은 최연소 밥동무임에도 불구하고 인터폰 앞에서 당당하게 자기소개를 했다. 또한 주민들의 거절에도 흔들림 없이 거침없는 벨도전을 이어 나가 눈길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JTBC '한끼줍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