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코나 감독, CLE 2022년까지 지휘봉...2년 계약 연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4.04 09: 48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테리 프랑코나 감독과 계약 기간을 2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4일(이하 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에 따르면 클리블랜드는 프랑코나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지난 2013년 클리블랜드 사령탑에 오른 프랑코나 감독은 계약 기간을 2년 연장해 2022년까지 팀을 이끌게 됐다. 

한편 프랑코나 감독은 1997년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사령탑에 데뷔한 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보스턴 레드삭스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04년과 2007년 보스턴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다. 
그리고 프랑코나 감독은 2016년부터 3년 연속 클리블랜드의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1위 등극에 큰 공을 세웠다. 지난해까지 통산 1574승 1340패를 기록하며 메이저리그의 대표적인 명장으로 꼽힌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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