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클랜 경쟁 모드 ‘클랜영토전’ 시즌1 정식 서비스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4.04 18: 05

[OSEN=임재형 인턴기자] 소속된 클랜의 힘을 뽐낼 수 있는 ‘클랜영토전’의 정식 서비스가 열린다.
4일 넥슨은 온라인 FPS 게임 ‘서든어택’에 클랜 경쟁 모드 ‘클랜영토전’ 시즌1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클랜영토전’은 ‘스카이캐슬’의 ‘김주영 선생’으로 유명세를 탄 배우 김서형과 ‘혜나’ 역의 김보라가 홍보 모델로 등장했으며, 지난 3월 7일부터 2주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한 바 있다.

‘클랜영토전’ 시즌1은 오는 5월 2일까지 열리며, 총 42개의 영토를 두고 클랜 간 대전을 통해 땅을 개척하며 랭킹을 겨룬다.
각 영토는 ‘제3 보급창고’ ‘크로스카운터’ ‘웨어하우스’ ‘프로방스’ 등 맵 10종을 모두 플레이할 수 있는 자유영토와 단 1종의 맵 플레이만 가능한 지정영토로 나뉜다. 유저들은 클랜원과 함께 영토에서 승리해 목표 점수를 달성하면 개척에 성공한다.
달성한 점수를 기준으로 각 지정영토에서 탑3에 오른 클랜은 로딩 화면 내에서 클랜 마크와 클랜명이 새겨진 각인 효과를 받을 수 있다. 유저들은 클랜 랭킹과 기여도가 높을수록 최대 5000SP를 획득할 수 있다. 또한 개척한 영토 개수에 따라 최대 ‘30만 통합 경험치’ ‘영구제 탄창(2개)’ 등의 보상을 5단계로 나눠 받는다. /lisco@osen.co.kr
[사진] 넥슨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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