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정은원, "노리던 공이 들어와 자신있게 휘둘렀다" [생생인터뷰]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04 22: 02

한화 정은원이 끝내기 안타를 팀에 승리를 안겼다. 
한화는 4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2-1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9회말 2사 2,3루에서 정은원이 끝내기 안타로 승리했다. 
정은원은 경기 후 "경기 초반부터 투수들이 타이트한 경기를 가져가서 어떻게든 찬스 때 해결하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마지막 9회 에 좋은 찬스가 왔다. 노리던 볼이 들어와서 자신감 있게 과감하게 때렸다"고 말했다. 이어 "팀에 의도치 않게 부상 선수가 많이 생기는데, 팀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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