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2경기 연속 홈런에 도전한다.
강정호는 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한다. 전날(4일) 신시내티전에 5번 3루수로 선발출장한 강정호는 시즌 1호 홈런을 터뜨리며 914일 만에 메이저리그 홈런 손맛을 봤다.
피츠버그는 이날 아담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쉬 벨(1루수) 강정호(3루수) 멜키 카브레라(우익수) J.B. 셕(좌익수) 케빈 뉴먼(유격수) 조던 라일스(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신시내티에서는 제시 윈커(좌익수) 조이 보토(1루수) 야시엘 푸이그(우익수) 에우제니오 수아레스(3루수) 스캇 셰블러(중견수) 호세 페라자(2루수) 터커 반하트(포수) 호세 이글레시아스(유격수) 타일러 마흘(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내세웠다. /waw@osen.co.kr
[사진] 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