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편히 쉬세요"..신현준, '장군의 아들' 함께한 故이일재 애도 [★SHOT!]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9.04.05 15: 51

배우 신현준이 배우 고(故) 이일재를 애도했다.
신현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형, 하늘나라에선 아프지 마시고 마음 편히 쉬세요"라는 글과 함께 영화 '장군의 아들' 스틸컷을 올렸다.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김동희 역으로 분한 고 이일재의 생전 모습이 담겨 있다. 신현준이 고인과 함께 '장군의 아들'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사이인 만큼, 그의 애도가 많은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다.

한편 고 이일재 소속사 하얀돌이앤엠 측은 이날 OSEN에 "이일재가 오늘(5일) 서울 서초구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호스피스 병동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거뒀다"라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발인은 오는 7일 진행된다. / nahee@osen.co.kr
[사진] 신현준 인스타그램,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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