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또 소집명단 제외...10경기 연속 출전 불발

 이강인(18, 발렌시아)이 또다시 소집명단서 제외됐다.

발렌시아는 오는 7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바예카스서  라요 바예카노와 2018-2019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1라운드를 치른다. 

발렌시아가 발표한 라요전 18인 소집명단에 이강인의 이름은 없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에게 철저히 외면받고 있다.

이강인은 지난 2월 셀틱과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32강전에 출전한 이후 좀처럼 그라운드를 밟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A매치 이후 첫 경기인 세비야와 리그 29라운드 소집명단서 제외됐다. 레알 마드리드와 30라운드엔 소집명단에 포함됐지만 벤치를 달궜다.

이강인은 오는 12일 비야레알과 유로파리그 8강 1차전서 출격을 노린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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