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강원도 산불 기부 "3000만원, 피해 복구에 도움 되길"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4.06 17: 55

래퍼 사이먼 도미닉(쌈디)이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기부 행렬에 가담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원도 산불에 대한 기부에 동참했음을 밝혔다.
사이먼 도미닉은 "산불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라는 글과 함께 희망브리지 재해구조협회에 3000만 원을 입금한 내역을 공개했다.

이번 산불은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군에서 시작됐다. 이 불은 초속 20~30m의 강풍을 타고 속초 등지까지 확산됐다. 지난 5일 주불은 100% 진화됐으나, 고성·속초 250㏊, 강릉·동해 250㏊, 인제 25㏊가 소실되는 등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스타들의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가수 아이유, 김희철, 윤지성, 코요태, 개그맨 윤정수, 유병재, 이승윤, 김지민, 배우 정일우, 임시완, 김우빈, 김유정, 김소현, 이준호, 소유진, 작곡가 유재환, 김은숙 작가, 모델 야노 시호 등이 동참한 데에 이어 사이먼 도미닉도 기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OSEN DB, 사이먼 도미닉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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