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시환 이어 변우혁까지…시즌 첫 홈런-첫 타점 폭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9.04.06 18: 38

한화 이글스의 신인들이 연이틀 대포를 폭발시켰다. 이번에는 변우혁이다.
변우혁은 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8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2-6으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2S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롯데 선발 제이크 톰슨의 3구 째를 공략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첫 홈런이자 첫 타점이다.
전날(5일) 경기 신인 2차 1라운드 신인 노시환이 홈런을 때려낸 데 이어 이날 1차 지명 변우혁까지 홈런을 때려내면서 이틀 연속 신인들이 잊지 못할 하루를 만들었다.

변우혁의 솔로포로 한화는 3-6으로 추격에 성공했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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