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6일 파주시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에서 참석 내빈 및 출전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보람상조
-국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 목적으로 시작, 5회 째 맞아
-700여 명의 국내외 탁구인의 축제…시상 범위 확대해 참가자들의 호응 얻어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 “국내외 탁구 동호인들이 모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탁구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 이어나갈 것”
보람상조(회장 최철홍)가 6일, ‘제5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파주시 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는 보람그룹이 주최하고 파주시체육회, 파주시탁구협회가 주관, 한울스포츠가 후원한다. 보람그룹 최철홍 회장이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시 연 2회 개최를 공약으로 내세운 행사이다. 스포츠 후원을 통한 국민건강 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작해 벌써 5회 째를 맞았다.
개회식 행사에는 최치영 보람할렐루야 탁구단장, 최종환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오광헌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감독, 현정화 한국마사회 탁구단 감독, 손범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회장 등 유명인사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 참가자뿐만 아니라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선수는 물론 일본 등 국외 탁구 선수 및 관계자를 포함하여 700여 명의 탁구인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경기종목은 남녀 각각 개인 단식과 개인 복식,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대회 첫날에는 전종목 개인전, 이튿날에는 전종목 복식 및 단체전이 펼쳐진다. 개인전에는 우승 30만원, 준우승 20만원, 동 3위 10만원, 단체전에는 우승 60만원, 준우승 40만원, 동 3위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또한 이번 대회에서는 기존 대회에서 시상 범위가 확대돼 개인전 및 복식 8강 진출자에게도 상품이 증정된다.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을 증정하고,추첨을 통해 100만 원 상당의 무선 청소기 등의 경품도 제공된다.
최철홍 보람그룹 회장은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창단 공약으로 시작하게 된 전국오픈 생활체육 탁구대회가 꾸준히 이어질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본 대회가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탁구인들이 한데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람그룹은 지난 2016년 10월 남자실업탁구단 ‘보람할렐루야’ 창단을 시작으로 한국중고등학교탁구연맹 3년 연속 후원 협약 체결, 연 2회 보람상조배 전국오픈 생활체육탁구대회 개최, 보람할렐루야 탁구단 재능기부 등 대한민국 탁구의 발전과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