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서울모터쇼 폐막을 하루 앞둔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 구름 인파가 몰려 들었다. 말 그대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 단위의 관람객들이 몰려 들어 자동차의 향연을 즐겼다. 서울모터쇼는 부산모터쇼와 함께 격년제로 열리고 있기 때문에 다음 모터쇼는 2년 뒤에나 맞을 수 있다.
2019서울모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을 주제로 열리고 있다. 현대, 기아, 한국GM, 르노삼성, 쌍용, 제네시스 등 국내 완성차 6개사와 메르세데스-벤츠, BMW 등 수입 자동차 브랜드 15개사 등 총227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모터쇼는 OICA(세계자동차산업협회)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모터쇼다. /100c@osen.co.kr

[사진] 서울모터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