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나만 보기 아까운 프로그램’으로 입소문을 타고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MBC 신나는 로맨스 ‘호구의 연애’가 일요일 밤 ‘꼭 챙겨봐야 할 일요일 밤 예능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며 안정적인 시청층을 확고히 하고 있다.
함께 여행을 즐기면서도 데이트 기회를 잡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동호회원들의 열정과 호감 있는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솔직한 모습에 시청자들은 정신없이 웃다가도 설렘이 느껴진다는 반응들이 터져 나왔다.

동호회원들의 깊어지는 감정 기류에 따라 손에 땀을 쥐며 회원들의 선택을 예측하기도 했는데, “박성광 눈빛 뭐야? 누구야?”, “양세찬 좋아서 잇몸 웃음 못 참는 것 좀 봐”, “민규 지안 선남선녀 커플 잘 됐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내놨다.
각양각색 여성 회원들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하고 동호회원들이 호감 구혼자가 아닌 호구스러운 모습을 보일 때마다 자기 일처럼 안타까워하며 연애 코치를 하는 댓글 반응도 많아지고 있어 앞으로의 여행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 방송./hsjssu@osen.co.kr
[사진]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