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세아, 강원 산불 피해 1000만원 쾌척 "나눔 동참해주세요" [★SHOT!]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9.04.07 10: 44

배우 윤세아도 강원 산불 피해에 안타까워하면서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윤세아는 7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까맣게 타들어간 잿빛이 희망의 빛이 되도록!! 힘을 보탭니다. 나눔에 동참해주세요. #강원도산불 #기부 #희망브리지 #재해구호협회 #소통 #기부금 #감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윤세아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000만 원을 기부한 인증샷을 남기면서 "나눔에 동참해달라"는 따뜻한 마음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강원도 고성과 속초, 강릉 등의 지역에서는 대형 산불이 발생했다. 현장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인해 산림 250ha(250만㎡)와 주택 125가구가 불에 타고, 1명이 숨지고 11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이로 인해 행정안전부는 지난 5일 오전 국가재난사태를 선포하기도 했다.
이후 수많은 스타들이 피해 지역 주민들 돕기에 나섰다. 가수 싸이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1억 원을 쾌척했고, 평소 기부와 선행에 앞장 선 배우 소유진도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김은숙 작가와 드라마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윤하림 대표도 각각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외에도 가수 아이유, 이병헌·이민정 부부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1억 원을 건넸고, 슈퍼주니어 김희철, 윤지성, 송중기, 유병재, 김우빈, 김서형, 모델 야노 시호, 정경호, 이정현, 쌈디, 케이윌, 씨엔블루 강민혁과 정용화, 위너 김진우, 아스트로 차은우, 홍현희·제이쓴 부부, 클릭비 김상혁·송다예 부부 등이 기부를 이어가고 있다./hsjssu@osen.co.kr
[사진] OSEN DB, 윤세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