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상민이 오늘(7일)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박상민 소속사 위브나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OSEN에 “결혼식은 오늘이 아닌 11일이다”고 밝혔다.
장소는 예정대로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이며,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한다.

앞서 박상민 소속사 측은 “박상민이 4월 초 밀레니엄 서울 힐튼호텔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11살 연하의 여성과 결혼한다”고 입장을 전한 바 있다.
박상민의 예비신부는 11살 연하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재원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들과 함께 만나는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해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전해졌다. 박상민 측은 일반인인 예비신부와 가족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조용히 치르겠다는 계획을 전하기도 했다.
박상민은 약 1년 만에 OCN 드라마 ‘빙의’로 안방극장에 컴백한 가운데, 재혼이라는 기쁜 소식을 전했다. / besodam@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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