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7일) 진행되는 배우 이정현의 결혼식에서 가수 백지영이 축가를, 방송인 박경림이 사회를 맡는다.
7일 OSEN 취재 결과 이날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는 배우 겸 가수 이정현의 결혼식에 백지영과 박경림이 각각 축가, 사회를 맡았다.
또한 이정현 예비 남편의 대학병원 전문의 동문이 식전 사회를 맡는다.

백지영은 베테랑 가수로서, 박경림은 방송가 및 영화계 MC로서 각자의 능력을 발휘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4일 이정현의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는 이정현이 1년여 간 교제해온 3살 연하의 대학병원 정형외과 전문의와 4월 7일 결혼한다고 발표했다.
이정현도 이날 자신의 SNS에 “제가 연예계에 데뷔한 지도 어느 덧 23년이 되어 간다”며 “영원히 일만 사랑할 것 같았던 저인데 부족한 저에게 한없는 용기와 아낌없는 사랑을 준, 평생 함께 하고픈 소중한 사람을 만나게 됐다"고 손편지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이정현은 영화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감독 신정원)의 촬영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두 번 할까요?’(감독 박용집) ‘밀약’(감독 정지영)을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watch@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