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측 허벅지 근육통' 박해민, 1회 기습번트 시도 후 부상 교체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9.04.07 14: 21

삼성 박해민이 1회초 공격을 마치고 교체됐다. 주루 플레이 도중 몸에 이상이 생겼다. 
박해민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원정 경기에 2번 중견수로 선발 출장했다. 1회 무사 2루에서 기습 번트를 시도해 1루에서 간발의 차이로 아웃됐다.
1회말 수비에서 삼성은 박해민 대신 김동엽을 교체 출장시켰다. 중견수로는 좌익수였던 김헌곤이 옮겼고, 김동엽이 좌익수로 나섰다.

삼성 라이온즈 홍보팀은 "박해민 선수가 1루 베이스를 밟다가 우측 허벅지에 경련이 일어났다. 현재 아이싱을 하고 있으며 내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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