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잠실, 허행운 인턴기자] "선수단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
NC 다이노스가 7일 서울 잠실 야구장에서 펼쳐진 두산 베어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팀간 3차전 경기를 5-3으로 승리하면 잠실 원정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승장 이동욱 감독은 "김영규 선수가 선발로 자기 몫을 다해줬다"며 먼저 선발승을 거둔 김영규를 칭찬했다. 아울러 “중간 투수들과 원종현 선수 또한 제 역할 다해준 경기였다"며 실점이 있긴 했지만 한 번도 리드를 내어주지 않은 NC 불펜진의 활약에도 만족을 드러냈다.

이동욱 감독은 마지막으로 "선수단에 일주일 동안 수고했다는 말 전하고 싶고, 좋은 분위기 이어가서 다음주 준비 잘 하겠다"며 다짐을 전했다.
1410일 만에 두산전 스윕승을 일궈낸 NC는 다음주 광주로 이동해 KIA와 3연전을 가질 예정이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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