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포스트시즌 관중석은 어김없이 꽉 차는 매진이었다. 포스트시즌에 돌입한 LCK 스프링이 3경기 연속 매진을 성사시켰다.
7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SK텔레콤 T1과 킹존 드래곤X의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 398석의 일반석이 모두 판매됐다.
경기 시작 전 남아있던 한 장의 티켓이 현장 판매되면서 매진이 결정됐다. 지난 3일 샌드박스와 담원의 와일드카드전 부터 포스트시즌 3경기 연속 매진. 다만 1세트 종료 후에도 입장하지 않은 관객으로 빈자리가 듬성듬성 보였다.

SK텔레콤이 1세트 '테디' 박진성의 바루스 활약을 앞세워 39분 13초만에 킹존을 22-16으로 제압하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