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전도연 "갓도연? 감사합니다..일 안 할 때 운동해"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08 11: 31

 배우 전도연이 자신을 향한 청취자들의 칭찬에 부끄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8일 오전 생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는 전도연과 ‘생일’의 각본 연출을 맡은 이종언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전도연을 라디오에서 보다니. 갓도연님”이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전도연은 부끄럽게 웃으며 “감사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어 그는 “오늘은 일을 하지만, 일을 안 할 땐 운동을 하거나 커피를 한 잔 마신다”라는 일상을 전했다. 
영화 ‘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이다. 전도연은 극중 아들을 떠나 보낸 엄마 순남을 연기했다./ watch@osen.co.kr
[사진]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