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프엑스 출신 설리가 비판 여론에 굴하지 않고 SNS 활동을 지속했다.
설리는 9일 오전 개인 SNS 사진 두 장을 게재하며 "작업 하고 있어요. 기대 왕창해주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앞서 설리는 지난 8일 밤부터 9일 새벽까지 개인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지인들과 술을 마시며 음주 방송을 이어갔고, '노브라'와 관련된 질문에 "시선 강간하는 사람들이 싫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대중의 의견이 설리에 대한 지지 및 비판 여론으로 극명하게 나뉜 상황. 일각의 질타에도 굴하지 않는 설리의 행보가 시선을 모았다.
설리는 지난 2009년 에프엑스로 데뷔해 빅토리아, 루나, 크리스탈, 엠버 등과 함께 걸그룹으로 활동했다. 이후 그는 2015년 그룹을 탈퇴하며 배우로 전향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설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