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가 현재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 수사를 받고 있다. 황하나가 올 초까지 마약을 투약했다는 추가 보도가 이어졌다. 또한 황하나와 함께 올초까지 마약 투약을 함께한 유명 연예인 A씨 역시 강제 수사를 받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9일 오후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 황하나의 마약 수사에 대해서 보도 했다.
경찰 수사에 따르면 황하나는 올 초까지 2~3차례 마약을 투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나 뿐만 아니라 유명 연예인 A씨 역시 올초까지 함께 마약 투약을 했다. 황하나는 앞서 경찰 수사에서 "A씨가 권유해서 마약을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A씨를 소환조사가 아닌 강제수사를 할 정도로 구체적인 진술과 증거를 확보했다. 황하나와 A씨 모두 마약 투약 혐의로 처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pps2014@osen.co.kr
[사진] ‘뉴스데스크’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