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맛' 김상혁 "♥송다예, 지인모임서 첫만남‥3개월 뒤 운명처럼 재회"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09 22: 05

김상혁이 아내 송다예와의 운명같은 인연을 전했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상혁이 게스트로 출연, 4월7일이 본식이라며 결혼소식을 전했다. 김상혁은 "처가가 통영이라 미리 피로연을 했다, 약식으로 본식을 진행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신부인 송다예와의 첫 만남을 묻자, 김상혁은 "친한 지인모임에서 첫만남을 가졌다"면서 "3개월 후 문득 또오르더라, 생각과 동시에 운명의 장난처럼 재회하게 됐다"며 아내와의 인연을 전했다. 
이때, 옆에 있던 홍현희는 "중1때 선후배 사이였다"며 김상혁과의 오랜친분을 전하면서  
"라디오 생방할 때 예비신부가 모니터링한다, 대기실에서 가정 평화를 위해 지령을 받는 것 같더라"고 했고,
김상혁은 이에 당황하며 "아내가 저를 잡지 않고 존중해해준다"고 하자, 홍현희는 "그럼 무릎 꿇었던 것은 뭐냐"고 말해 김상혁을 당황시켜 웃음을 안겼다. /ssu0818@osen.co.kr
[사진] '아내의 맛'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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