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가 오는 23일 오후 8시 DGB대구은행파크서 치러질 산프레체 히로시마와 2019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4차전 홈경기 티켓 예매를 10일 오전 1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시작한다.
매 경기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대구FC다. 지난달 9일 제주와 개장 경기 전 좌석 매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전 경기 매진(4경기)을 기록했다. 오는 20일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19 8R 홈경기, 23일 히로시마와 경기가 연이어 매진될 경우 대구는 ‘6경기 연속 홈경기 매진’을 기록하게 된다.
이번 히로시마와 홈경기는 한일전이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일찌감치 구단 사무국으로 예매 관련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더욱 치열한 티켓 전쟁이 예상된다.

예매는 10일 오전 11시부터 경기 당일 23일 오후 6시까지 티켓링크서 진행된다. 성인 기준 W석 1만5000원, S석 1만2000원이며, 구역별 상세 가격 및 좌석 뷰는 공식 홈페이지서 확인할 수 있다.
홈경기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대구FC 공식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dolyng@osen.co.kr
[사진] 대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