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 개시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19.04.10 17: 28

[OSEN=임재형 인턴기자] 지난 2017년부터 매년 4월 오버워치 유저들의 모험심을 자극했던 기록보관소 임무가 ‘폭풍의 서막’으로 새롭게 돌아온다.
10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팀 기반 슈팅 게임 오버워치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폭풍의 서막’은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에 쓰인 역사 속 중요한 사건을 구성한 게임 내 이벤트다. 지난 2017년 ‘옴닉의 반란’을 시작으로 유저들에게 역사 속 임무 참여 기회를 제공한 기록보관소는 2018년에도 ‘응징의 날’이 출시된 바 있다.

기간 중 ‘폭풍의 서막’ 임무에 참가하는 모든 플레이어는 겐지, 메르시, 윈스턴, 트레이서 중 하나가 되어 옴닉 탈론 우두머리인 막시밀리앙을 추적하는 임무에 투입된다. 폭풍이 막시밀리앙의 쿠바 은신처로 들이닥치는 상황에서 유저들은 그가 자취를 감추기 전까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사로잡아야 한다.
유저들은 ‘폭풍의 서막’과 함께 ‘옴닉의 반란’ ‘응징의 날’도 플레이하며 오버워치의 역사를 돌아보고, 조직 역사상 중요한 순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60개 이상의 전용 아이템을 지급받을 수 있다.
‘폭풍의 서막’은 오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된다. /lisco@osen.co.kr
[사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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