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와 가와사키 프론탈레가 결전에 나선다.
울산은 10일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3차전서 가와사키와 맞붙는다.
1승 1무를 거두고 있는 울산은 가와사키만 잡아내면 16강 진출의 유력 고지에 오를 수 있다.

울산의 김도훈 감독인 4-2-3-1을 택했다. 최전방에 주니오가 배치됐다. 2선에서는 김보경-김성준-김태환이 나선다. 중원에는 믹스-신진호가 배치됐다. 포백은 이명재-윤영선-불투이스-김창수가 구축한다. 선발 골키퍼는 오승훈.
가와사키 역시 특급 외인 다미앙과 정성룡-카이오 등을 모두 출격시키며 맞받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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