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재형 인턴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가 핸드폰 화면 속으로 들어온다.
11일 디엔에이 홍콩(DeNA HONG KONG LIMITED)은 일본 애니메이션 ‘블리치’의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액션 RPG ‘블리치-사신격투’를 국내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쿠로사키 이치고’ ‘사도 야스토라’ 등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모바일 환경에 구현한 ‘블리치-사신격투’는 사전예약 신청자가 25만을 넘어서며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관심을 모았다.

횡스크롤 형태의 진행 방식을 선택한 ‘블리치-사신격투’는 전투 상황에 맞게 공격, 수비를 적절하게 전환할 수 있다. 캐릭터 별 연계 스킬과 필살기로 몬스터를 처치하는 시스템도 도입했다.
‘블리치-사신격투’는 다른 유저의 사신 파티와 대결할 수 있는 ‘무도장’, 다수의 적을 상대하는 ‘기억의 길’, 실시간 ‘PVP 대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블리치-사신격투’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식카페에선 ‘정식 출시 축하 메시지 이벤트’ ‘공식 카페 활동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인게임 레벨 50 도달 시 SSR 등급 캐릭터 ‘시바 쿠우카쿠’를 지급해 빠른 캐릭터 육성을 지원한다. /lisco@osen.co.kr
[사진] 디엔에이 홍콩 제공.